
[정명화기자] 영화 '최종병기 활'(감독 김한민)이 흥행 호조 속에 4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27일자 집계에 따르면 '최종병기 활'은 누적관객 400만4천535명을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병기 활'의 400만 돌파는 개봉 18일만의 기록으로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다.
2011년 상반기 최고의 흥행작으로 꼽히는 '써니'가 32일 만에 400만을 돌파한 것에 비하면 2배 정도 빠른 속도다.
'최종병기 활'은 청나라 정예부대(니루)에게 소중한 누이를 빼앗긴 남자가 활 한 자루로 10만 대군의 심장부로 뛰어드는 내용을 그린 액션 사극으로 박해일, 류승룡이 주연을 맡았다. 매주 1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승승가도를 달리는 영화 '최종병기 활'은 추석연휴를 까지 흥행 제2라운드를 겨냥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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