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이 '불후의 명곡2' 출연이 음악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효린은 지난 26일 KBS '뮤직뱅크' 대기실에서 기자와 만나 KBS 2TV '불후의 명곡2'를 하차하는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

효린은 "마음 같아서는 '불후의 명곡2'를 하차하고 싶지 않다. 너무 아쉬운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효린은 "'불후의 명곡2'에 출연하면서 음악적으로 얻은 것이 너무 많다"며 "무대에서의 행동이나 버릇을 고치는 계기도 됐고, 옛날 노래, 다양한 노래를 접하면서 음악적인 폭이 넓어진 것 같다. 앞으로 음악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음악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효린은 '불후의 명곡2'를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세련된 무대 매너로 '한국의 비욘세' '아이돌 디바'라는 별명을 얻었다. 특히 MBC '나는 가수다'의 신정수 PD는 "아이돌 가수 중 가장 탐나는 친구다. 방송제작자들이 원할 수밖에 없는 보물"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
효린은 이에 "완전 영광이었다. 아직 ('나는 가수다'에) 나갈 실력이…"라고 말끝을 흐리며 쑥스럽게 웃었다.
효린은 오는 29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불후의 명곡2'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6월 4일 '불후의 명곡2'가 시작된 이후 3개월간 이 프로그램의 마스코트 역할을 톡톡히 해낸 효린은 정규앨범 발표와 해외활동에 따른 스케줄 문제로 하차하게 됐다.
한편 씨스타는 '소 쿨(So cool)'로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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