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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또 악재, 해프너도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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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식기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또 하나 악재를 맞이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추신수가 예전의 뜨거운 방망이를 돌리기 시작하자 이번엔 지명타자 트래비스 해프너가 부상으로 시즌을 접을 위기에 놓인 것이다.

클리블랜드 트레이너 로니 솔로프는 24일 A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발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해프너가 수술받을 가능성이 있으며 그럴 경우 남은 시즌 출장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부츠를 착용하고 있는 해프너는 MRI 촬영결과 오른발바닥 인대를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솔로프 트레이너는 "수술을 할 수도 있으며 최종 결정은 이틀 안에 내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클리블랜드는 올시즌 내내 주축 타자들의 부상에 시달렸다. 맹활약이 예상되던 그래디 사이즈모어는 시즌 초반 다시 무릎을 다친 뒤 탈장까지 겹쳐 올해 복귀가 힘들다.

또 사이즈모어의 뒤를 이어서는 추신수가 경기 도중 투구에 맞아 왼손 엄지 손가락이 부러지는 바람에 6주 동안 결장을 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점은 추신수가 복귀한 뒤 해프너가 다쳤다는 점. 해프너는 지난 4월 경기 도중 슬라이딩을 하다 발바닥을 다친 뒤 통증을 참고 경기에 출장했지만 22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서 또 다시 부상 부위를 다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해프너는 올시즌 82경기에 출장해 타율 2활8푼1리에 홈런 11개, 타점 49개를 기록 중이다.

조이뉴스24 /알링턴=김홍식 특파원 di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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