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오작교' 류수영-최정윤, '달콤키스' 성공…원수에서 연인으로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김양수기자] 주말극 1위를 수성하고 있는 KBS 2TV '오작교 형제들'의 류수영과 최정윤이 미묘한 감정을 실은 첫 키스신을 촬영했다.

류수영과 최정윤은 오는 20일 방송분에서 허심탄회한 술자리 중에 아찔한 키스를 펼치게 된다.

극 중 보도채널 방송사 팀장인 차수영(최정윤)과 특종 기자 황태범(류수영)은 기사 아이템과 취재 방식 등을 놓고 매일같이 티격태격하며 싸우는 앙숙. 차수영은 특종만 쫓아 안달 내는 황태범의 태도를 맘에 들어 하지 않고, 황태범은 그런 차수영을 무시하며 사사건건 잘난 척을 일삼기 때문이다.

견원지간같은 두 사람이 갑작스레 키스를 나누게 된 상황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달콤한 입맞춤 뒤에 으르렁 거리던 두 사람의 관계가 러브모드로 돌입하게 될지 기대감도 모아지고 있다.

지난 1일 청담동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류수영과 최정윤은 서로를 향한 날카로운 눈매를 접고, 다정한 러브홀릭 눈빛으로 실감나는 키스장면을 연출해냈다.

키스신 촬영에 앞서 류수영은 촬영용 소품으로 준비된 맥주를 살짝 들이키며 첫 키스에 대한 긴장감을 풀어냈다. 또 상대배우 최정윤을 배려해주는 매너남의 모습을 드러내 촬영장을 훈훈케 했다. 두 사람은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NG 없이 환상적인 키스신을 완성시켰다.

제작사 초록뱀 미디어 측은 "아옹다옹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던 두 사람이 키스신 이후 서서히 감정 변화를 겪게 될 것"이라며 "류수영과 최정윤은 말하지 않아도 완벽한 장면을 완성시킨다. 두 사람이 과연 어떤 스토리를 이어가게 될 지 기대를 갖고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4회 방송분에서는 왁자지껄 행복하게 살아가던 오작교 농장에 진짜 주인 백자은(유이)이 들어오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백자은이 과연 오작교 농장에 무사히 입성할 수 있을 지, 열혈엄마 박복자(김자옥)는 오작교 농장을 잘 지켜낼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오작교' 류수영-최정윤, '달콤키스' 성공…원수에서 연인으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