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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연상녀 서영희와 연기, 정말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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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기자] '연하남' 지현우가 연상녀 서영희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 굉장히 편하다고 말했다.

지현우는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헤리츠컨벤션에서 열린 MBC 주말드라마 '천번의 입맞춤' 제작발표회에서 연상녀 연기가 편하다고 밝혔다.

지현우는 "앞으로 또 연상녀와 연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다. 연상녀와 많은 작품을 했지만 결혼한 배우와는 처음 연기를 하는 것이다. 연상연하의 관계가 굉장히 편하다"라고 말했다.

지현우는 또 "극중 서영희 씨는 결혼한 배우고 저는 총각이다. 아직까지 러브라인 분량을 촬영하지 않아서 그런지 더 편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지현우가 맡은 장우빈은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 출신의 축구선수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다. 국가대표 선수 시절 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당해 선수 생활을 그만 둔 아픔이 있다. 축구 경기장에서 아들 찬노와 경기를 보러온 돌싱녀 주영(서영희 분)과 부딪히면서 인연이 시작된다.

지현우는 극중 '까칠남' 캐릭터와 관련 "실제로 남자 중에는 이런 캐릭터가 많다. 이런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멋지게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에 도전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성적인 캐릭터와 지현우와의 성격 중에서 중간점을 찾으려고 한다. 터프한 면도 있지만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 번의 입맞춤'은 인생의 쓴맛을 맛본 돌싱녀 우주영(서영희 분)과 전직 국가대표 출신의 축구 에이전트 장우빈(지현우 분)의 알콩달콩 로맨스를 중심으로 인생 패자부활전을 노리는 가족 드라마다. 지현우와 서영희, 김소은, 류진, 이순재, 차화연 등이 출연하며 오는 20일 첫방송 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김현철기자 fluxus19@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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