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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음유시인 조관우 "5자와 인연에 오이도 안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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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수기자] '나가수'의 '음유시인' 조관우가 여전한 표현력을 과시했다.

7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는 자우림, 조관우, 장혜진, 박정현, 김범수, YB, 김조한 등 7인의 가수들이 '청중평가단 추천곡'으로 중간점검을 펼쳤다.

특유의 시적인 표현으로 '음유시인'으로 불리던 조관우는 이날도 다양한 비유법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주 경연에서 5위를 차지했던 조관우는 "5자와 인연이 많아서 요즘엔 반찬에 오이도 안먹는다"며 "다른 때보다 (마음이) 더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조관우는 자우림의 공연 후에는 "자우림을 보면 가느다란 실 같은 느낌"이라며 "약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만져보니 낚싯줄이다. 끊어지지 않는 어떤 힘이 느껴진다"고 표현했다.

이날 조관우는 김윤아가 '음유시인'의 자리를 넘보자 장혜진의 선곡인 한영애의 '누구 없소'를 빗대 "업소 중에서 가장 안좋은 업소가 '누구 없소'"라고 무리수를 둬 웃음을 일으켰다.

한편, 이날 중간점검에서 자우림은 쟈니 리의 '뜨거운 안녕', 김범수는 변진섭의 '홀로 된다는 것', 박정현은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 조관우는 조덕배의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장혜진은 한영애의 '누구 없소', 김조한은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 그리고 YB는 이동원의 '내 사람이여'를 각각 선보였다.

조관우는 7위를 차지하며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였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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