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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희, '소녀K' 캐스팅…"첫 액션장르 욕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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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CGV, 3부작 TV 무비 '소녀K' 8월 첫방송

[김양수기자] 탤런트 사희가 채널 CGV의 TV 무비 '소녀K'에 캐스팅됐다.

'소녀K'는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킬러가 된 차연진(한그루)의 이야기를 그린다. 극중 사희는 차연진을 비밀조직에서 보필하다 조직을 배신하는 인물. 일급비밀 자료를 빼내다 들켜 결국 차연진에게 처단 당하는 한유미 역을 맡았다.

사희는 "비록 작은 역할이지만 처음 접하는 액션장르라 욕심이 났다"고 말했다. 격렬한 액션신을 소화하느라 몸살이 나기도 했다.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의 김종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파격적인 액션,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보이게 될 3부작 드라마 '소녀K'는 8월 중순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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