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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가든', 한국 넘어 한류로…'현빈앓이'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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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1일 KBS홀 '서울드라마어워즈 2011' 시상식

[김양수기자] 올해를 뜨겁게 달군 '시크릿 가든'이 전세계적인 드라마 축제 '서울드라마어워즈 2011'에서 또한번 '현빈앓이'를 완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지난해에 이어 또한번 한류드라마 부분을 시상한다. 총 7개 부문 중에서 '시크릿가든'은 한류드라마 작품상 후보에 이어, 남녀 주인공인 현빈과 하지원 역시 남녀배우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올해 새롭게 신설된 '드라마 주제가상'부문에서는 백지영이 부른 '그여자'가 후보로 포함돼 눈길을 끈다.

2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서울드라마어워즈' 이정옥 사무총장은 "한류드라마상은 국제 드라마상의 오디션이자, 청중들이 뽑는 상"이라고 설명했다.

장편드라마 심사위원을 맡은 충남대 국어국문학과 윤석진 교수는 "동남아권에서 출품된 작품을 보면 한국드라마를 벤침마킹한 것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며 "그만큼 한류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신중히 작품을 제작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한류드라마상에는 '시크릿가든' 외에도 '동이' '역전의 여왕' '아테나: 전쟁의 여신' 등이 후보에 올라 경합을 펼친다.

한편, 서울드라마어워즈조직위원회와 한국방송협회가 주최하는 '서울드라마어워즈'는 '드라마 로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토대로 역대 최대인 37개국 204작품을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인다. 시상식은 8월31일 KBS홀에서 열린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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