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이적과 이효리가 '이효리-김동률 결혼설'을 두고 재치있는 멘트를 주고받았다.
이에 앞서 19일 오후 인터넷에는 이효리와 김동률의 열애설과 결혼설 루머가 갑작스레 퍼지기 시작했다. 두 사람의 루머가 포털 사이트와 트위터 등 SNS 등을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으며, 루머의 진원지는 한 개인의 블로그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이는 사실무근임이 밝혀졌다.
두 사람의 깜짝 결혼 해프닝에 이적은 트위터를 통해 이효리에게 "난 이 결혼 반댈세"라고 글을 남겼고, 이효리는 "왜? 이 참에 한 번 잘해보려고 하는데"라고 맞받아치며 재치를 과시했다.
난데없는 결혼설에 이효리와 김동률 양측 보두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김동률 측 관계자는 조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어디서 이런 소문이 났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효리와의 결혼설) 소식을 듣고 황당해서 웃음이 나왔다. 본인에게 확인할 정도의 사안도 아닌 단순 해프닝이다. 그런 일이 있다면 좋겠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효리 측 관계자 역시 조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이효리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전혀 사실무근이다"라며 "이효리가 결혼설을 인터넷에서 접하고 폭소했다고 하더라"고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