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발라드의 귀공자' 민경훈이 가요계에 컴백한다.
민경훈은 오는 27일 두 번째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이번 정규 앨범은 지난해 2월 발매된 미니 앨범 '재회(再會)' 이후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음반이다.
그 동안 민경훈은 디지털 싱글 'It's Alright', '상처 투성이', SBS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OST 등 목소리만으로 대중들을 만났지만 이번 정규 앨범을 통해 약 1년 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정규 앨범은 지난 1년 동안 민경훈이 직접 데모 수집부터 작곡을 하고, 프로듀서로도 활약을 펼친 앨범이어서 기대해도 좋다"며 "특히 이번 타이틀곡이 경합이 치열해 타이틀곡 선정으로만 많은 시간을 할애할 정도였다. 이번 앨범에서는 다양한 장르를 수록해 그 동안 듣지 못했던 민경훈의 여러가지 보이스 색깔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앨범을 발표하기 전까지 두문불출하며 음반 작업에 몰두해 왔던 민경훈의 컴백 소식에 팬들은 새로운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민경훈의 첫 미니앨범은 오는 6월 27일 전국 오프라인 음반 매장과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동시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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