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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리' 박유천, 트레이닝 룩 입어도 귀공자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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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기자] 가수 겸 연기자 박유천이 트레이닝 룩으로 남성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박유천은 13일 방송될 MBC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 5회 방송분에서 떨어지는 땀방울이 얼굴을 촉촉이 적신 상황에서 뛰고 또 뛰는 자체발광 운동 장면을 선보인다.

박유천은 세계 도처에 리조트를 가지고 있는 몬도리조트 그룹 재벌 2세답게 스타일리시함이 저절로 베어 나오는 내추럴한 상태 그대로를 보여줄 예정. 자연스러운 그레이 톤의 집업후드에 블랙 트레이닝팬츠, 그린톤의 헤드폰을 목에 살짝 걸친 박유천은 프린스 차밍(Prince Charming) 이미지를 완벽하게 그려냈다.

박유천의 넓은 어깨와 일자쇄골은 재벌2세의 트레이닝 룩 자태를 한층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는 후문. 또 땀에 적셔진 채 드러나는 탄력 넘치는 몸매는 운동하는 남자 박유천의 모습을 최상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줬다는 평가다.

지난 5월 말 분당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에서 박유천은 실감나는 조깅 장면을 위해 실제로 근처 공원을 몇 바퀴씩 달리며 땀에 촉촉하게 젖은 모습을 표현했다는 전언. 이에 촬영장 여자 스태프들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았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측은 "박유천이 모든 것들을 완벽하게 갖춘 재벌 2세 송유현을 맡아 운동하는 모습까지도 귀티가 나는 럭셔리한 모습을 완성했다"며 "다부진 직각 어깨와 탄력 있는 몸매, 하얀 피부 등 어디하나 빠지는 구석이 없는 박유천이 완벽한 매력을 소유한 송유현의 모습을 싱크로율 100%로 완성해내고 있다"고 전했다.

'미스 리플리'는 성공을 위해 사랑까지도 거짓으로 하게 되는 등 거짓말의 수렁에 빠진 이다해의 모습과 함께 이다해-김승우-강혜정-박유천의 사각관계가 본격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상황.

앞으로 이다해의 거짓말이 몰고 오게 될 파국과 호텔 경영을 사이에 두고 펼쳐지는 김승우와 박유천의 불꽃 대결, 그리고 이다해와 김승우, 박유천의 삼각 사랑이 어떤 방향으로 흐르게 될 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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