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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남자' 촬영현장 첫 공개…박시후는 개구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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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수기자] 배우 박시후가 KBS 새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공주의 남자'는 조선시대 계유정난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극중 박시후는 김종서의 아들 김승유로 분해 수양대군의 딸 세령(문채원)과 비극적인 로맨스를 그린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시후는 대본연습을 하고, 더운 날씨에 지쳐 장난을 치는 등 드라마의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개구쟁이 같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본 팬들은 "더운 날씨에 촬영 너무 고생 많으세요" "빨리 7월이 왔으면 좋겠어요" "승유 도련님 건강 잘 챙기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시후는 현재 완도, 화성, 문경 등 지방을 오가며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박시후, 문채원이 주연을 맡은 '공주의 남자'는 '로맨스타운' 후속으로 오는 7월20일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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