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정용화와 박신혜가 상큼 발랄한 커플 폴라로이드 사진을 공개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에서 두 번째 호흡을 맞추는 정용화와 박신혜는 최근 촬영한 커플 사진 속에서 막강 호흡을 과시했다.
정용화와 박신혜는 지난달 25일 경기도 안산 서울예술대학에서 진행된 포스터 촬영에 임했다. 2일 공개된 사진은 마치 셀카를 찍는 듯한 두 사람의 사랑스런 모습이 6컷에 담겨 눈길을 끈다.
정용화와 박신혜는 각각 기타천재 이신과 가야금 신동 명랑소녀 이규원 역에 몰입해 상큼하면서도 발랄하고 풋풋한 대학생 커플을 잘 표현해냈다.
특히 박신혜는 다양한 표정으로 밝은 에너지를 선사해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처음에는 조금 어색해하던 정용화도 박신혜와 호흡을 맞춰 여심을 사로잡는 꽃미소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넌 내게 반했어'는 춤과 노래, 연기, 문학이 있는 예술대학을 배경으로 저마다의 화양연화를 꿈꾸며 고군분투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멜로드라마다.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의 표민수 PD가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용화와 박신혜, 송창의, 소이현, 강민혁, 우리, 이현진, 임세미 등이 출연하며, '최고의 사랑' 후속으로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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