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올해 최고의 호러 여왕 타이틀은 어떤 여배우가 차지할까.
올해 개봉 예정인 공포영화의 주연배우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박민영이 '가장 기대되는 호러퀸' 1위를 차지했다.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으로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는 박민영이 영화 사이트 맥스무비에서 진행된 '올 여름 가장 기대되는 호러퀸은?' 설문조사에서 58.8%의 지지율을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총 1천963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의 박민영은 1천155명의 지지를 받으며 과반수가 넘는 수치로 1위에 올랐다.
특히 2위에 오른 박보영(16.5%)보다도 무려 3배 이상의 격차를 벌인 압도적 지지로 최고의 차세대 호러퀸으로 선정돼 눈길을 끈다. 뒤이어 3위는 '화이트 : 저주의 멜로디'의 함은정이 차지했으며 '기생령'의 한은정과 효민이 각각 4,5위에 올랐다.
네티즌들은 '비주얼이며 연기력이며 무엇보다 이미지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 기대되네요'(지니타임), '박민영이 대세 아닌가요? 기대되네요'(망팅), '아무래도 처음 호러에 도전하는 박민영의 연기와 그 큰 눈이 공포감을 더할 것 같아요'(love426), '박민영의 눈빛, 카리스마가 호러에 잘 어울려요'(ktjy7983) 등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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