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배우 박보영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신비로운 모습을 공개했다.
박보영은 패션지 엘르걸과의 6월 화보에서 신비한 이미지를 한껏 뽐냈다. 이번 화보에서 박보영은 그 동안 보여주었던 청순한 긴 웨이브 머리와 귀여운 미소 대신 강렬한 오렌지빛 컬러의 단발 헤어와 무표정으로 색다른 이미지를 선보였다.
이번 '스트레인져 뷰티'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박보영은 귀엽고 발랄한 느낌을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파란색 장미, 날리는 꽃잎, 금붕어 등 여러 가지 소품으로 다양한 모습을 연출하며 새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엘르걸 화보 촬영을 통해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선보인 박보영은 최근 다방면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오는 7월 14일부터 7월 24일까지 개최되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홍보대사 '피판 레이디'로 선정됐으며 공포영화 '미확인 동영상'으로 호러퀸에 도전했다.
또 지난 13일 공개된 인기 아이돌 비스트의 정규 1집 앨범 타이틀 곡 '픽션(Fiction)'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용준형과 애틋한 연인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다방면에서 매력과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박보영의 새 영화 '미확인동영상'은 올 여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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