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재기자] 조광래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27명의 태극전사들을 선발했다.
조광래 감독은 23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세르비아(6월3일), 가나(6월7일)와 친선경기에 나설 27명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박주영(AS모나코), 이청용(볼턴) 등 유럽파들은 여전히 조광래 감독의 신뢰를 받았고 지동원(전남), 이용래(수원) 등 K리그 스타들 역시 조광래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프랑스리그 옥세르에서 최근 좋은 활약을 펼친 정조국이 다시 태극마크를 달았고 서울의 고명진은 첫 대표팀 발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승현(전북), 신형민(포항) 등도 새롭게 대표 발탁됐다.
한편, 조광래호는 오는 31일 정오 파주 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 (파주NFC)에서 소집된다.
◇국가대표팀 세르비아-가나전 명단(27명)
▶GK=정성룡(성남) 김영광(울산)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DF=이정수(알 사드) 차두리(셀틱) 황재원(수원) 김재성(포항) 박원재(전북) 이상덕(대구) 김영권(오미야) 홍정호(제주) 이재성(울산)
▶MF=김정우(상주) 이청용(볼턴) 기성용(셀틱) 윤빛가람(경남) 신형민(포항) 구자철(볼프스부르크) 고명진(서울) 이근호(감바 오사카) 김보경(세레소 오사카) 이용래(수원) 이승현(전북) 남태희(발랑시엔)
▶FW=박주영(AS모나코) 정조국(옥세르) 지동원(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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