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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패', 윤은혜-장나라 로코물 공격에도 월화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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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기자] MBC 월화드라마 '짝패'가 윤은혜와 장나라의 로맨틱 코미디 공격에도 월화극 1위를 굳건하게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6일 방송한 '짝패'는 전국시청률 15.3%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기록한 17.7%보다는 2.4%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경쟁 드라마 중에는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 정상 자리를 유지했다.

동시간대 방송한 KBS 2TV '동안미녀'와 SBS TV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각각 10.6%와 10.2%를 기록하며 2위 자리를 놓고 각축전을 펼쳤다.

종영을 앞두고 있는 '짝패'는 방송에서는 천둥(천정명 분)이 이래적임을 알게 되고 괴로워하는 귀동(이상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 동녀(한지혜 분)가 귀동에게 함께 떠날 것을 제의했지만 거절 당하는 모습이 그려져 러브라인 향방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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