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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본격 삼각관계에 자체최고시청률…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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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기자] MBC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이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20%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반짝반짝 빛나는'의 시청률은 19.1%를 기록했다.

이는 전일 기록한 16.4%보다 2.7%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지난 17일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17.2%를 경신한 수치다. 이야기의 본격 전개와 함께 승승장구하고 있는 '반짝반짝 빛나는'은 20%대 고지에 바짝다가섰다.

또 주말드라마 1위를 달리고 있는 KBS 2TV '사랑을 믿어요'도 맹추격하고 있다. 이날 '사랑을 믿어요'는 22.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는 정원(김현주 분)이 평창동 아버지(장용 분0에게 신림동 집으로 가겠다며 가출을 감행, 송승준(김석훈 분)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정원은 송편집장을 뺏지 말라는 금란(이유리 분)에게 "나도 송편집장을 좋아한다. 다른 것은 뺏겨도 송편집장은 절대 뺏기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승준모(김지영 분)가 정원에게 결혼 후 일을 그만 둘 수 없다면 승준(김석훈 분)과 만나지 말라고 엄포를 놓으면서 향후 두 사람의 사랑이 순탄치 않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내 사랑 내 곁에'는 6.9%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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