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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데뷔 전 패션 테러리스트…옷 못 입어 빅뱅서 탈락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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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리기자] 빅뱅의 대성이 옷을 잘 못 입어 빅뱅 멤버에서 탈락할 뻔한 사연을 공개한다.

대성은 Mnet '비틀즈 코드'를 통해 패션에 관심이 없어 빅뱅 멤버가 못 될 뻔했던 코믹 사연을 공개했다. 승리는 대성을 처음 봤을 때를 생생히 기억하며 "처음 봤을 때 대성이 형이 생수통을 들고 있었다"며 "아이돌 가수일 것이라고는 생각을 못하고, 생수를 배달하시는 분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성은 "데뷔 전에 연습실에서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었는데 새벽 2시쯤 스타일리스트 누나가 옷을 사러 가자고 했다. 늦은 시간에 다짜고짜 옷을 사러 가자는 누나에게 이유를 물으니 일주일 안에 스타일을 바꾸지 않으면 대표님이 자른다고 했다고 말하더라"며 "옷을 못 입어 빅뱅에서 탈락할 뻔 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대성은 "당시 스타일리스트 누나가 많이 노력해줬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그 이후로도 나 역시 많이 노력했다"고 보이지 않은 노력을 밝혔다.

한편 대성이 빅뱅에서 탈락할 뻔한 사연의 실체는 5일 Mnet '비틀즈 코드'를 통해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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