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배우 구혜선이 서태지와의 루머에 휩싸인데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구혜선은 28일 0시12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 먼 세상 이야기인 것 같아 조용히 지켜보고 기도하는 입장이었는데요"라며 "두 분의 일은 두 분이서만! 잘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마음으로 도와야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그들의 인생입니다. 오로지 그들의 것임을 인정해야지요"라고 덧붙였다.
이는 서태지와의 루머에 대해 자신은 연관이 없음을 간접적으로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7일 증권가의 사설정보지 일명 찌라시를 중심으로 구혜선이 서태지의 연인이라는 루머가 돌았다.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이 2004년 서태지가 한국에 귀국했을 때 구혜선을 소개했다는 것. 서태지가 서울 평창동에 신축하는 주택도 구혜선과 관련 있으며, 이를 알게 된 이지아가 1월 소송을 제기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구혜선이 서태지와 관련되어 있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무근이다. 대응할 가치도 없는 헛소문이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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