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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 조형우-백새은, 두 번째 탈락 "행복했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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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기자] 조형우와 백새은이 '위대한 탄생' 무대를 떠났다.

15일 오후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은 TOP10의 무대가 90분 간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10명의 도전자들은 DJ 김기덕이 뽑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위대한 팝송 100곡' 가운데 선곡한 미션곡을 불렀다.

손진영은 'she's gone'으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으며 데이비드 오의 'Beat it', 정희주 'Don't stop me now', 이태권은 'Bad case of loving you', 노지훈은 'Goodbye'를 불렀다. 백새은은 'Beautiful', 백청강은 'Without you' 조형우는 'Can't take my eyes off you' 김혜리는 'Open arms'를 불렀으며, 셰인은 'Don't know why'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이들 톱10의 생방송 대결은 1차 생방송과 마찬가지로 대국민 문자 투표와 참가자의 담임 멘토를 제외한 네 명의 멘토의 합산점수를 7:3 비율로 합산하여 진행됐다.

신승훈의 멘티 조형우는 'Can't take my eyes off you' 무대를 뮤지컬 형식으로 선보였다. 감미로운 목소리는 여전했지만 단조로운 매력으로 혹평 받았다. 심사위원들로부터 최저점인 31.4점을 받은 조형우는 아쉽게도 다음을 기약할 수 없게 됐다.

김윤아의 멘티 백새은은 'Beautiful'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김태원에게서는 목소리에 대한 매력을 호평 받으며 9.4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방시혁에게는 7.8점을 받는 등 심사위원들 사이서도 호불호가 갈리는 무대였다.

조형우는 "너무나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너무 감사 드리고 멋진 모습 만들어준 스태프 분들 감사하고, 가족분들 그리고 신승훈 선생님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승훈은 또 한 명의 제자 탈락에 "조형우는 처음부터 좋은 음악인으로 널리 이름을 알릴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것 때문에 저 친구가 떨어져도 웃을 것"이라고 제자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김윤아는 백새은의 탈락에 "그동안 우리 참 많은 일이 있었다. 오늘 무대에서 제대로 보여줬기 때문에 후회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위대한 탄생'은 끝나도 인생은 계속 되고 진짜 쇼는 이제 시작이다"라고 격려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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