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가수 이은미가 깜짝 결혼 발표 후 첫 공식석상에 섰다.
이은미는 8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생방송 무대를 앞두고 취재진들을 만났다.
이은미는 지난 6일 "1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바라시의 모처에서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무역업을 하는 재미교포와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다"는 소식을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이은미는 결혼과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오늘 멘티들의 경연과 전혀 상관 없는 질문이기 때문에 답하기 곤란하다"고 전했다.
이은미는 이날 자신의 멘티인 권리세, 김혜리 등과 함께 등장, 두 사람의 무대를 응원했다.
이은미는 "두 사람 모두 노력했고, 성장한 모습을 시청자 분들에게 각인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노력한 데 대해 칭찬 많이 해주고 부족한 부분은 격려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날 '위대한 탄생'은 생방송에 진출한 TOP12의 무대가 생방송으로 125분 동안 펼쳐진다. '위대한 생방송'은 시청자 문자 투표와 참가자의 담임 멘토를 제외한 네 명의 멘토의 합산점수를 7:3의 비율로 합산해 진행된다. 이번 첫 생방송에서는 '8090 노래 부르기'가 미션으로 주어지며, 두 명의 참가자가 탈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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