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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석, '키스 앤 크라이' 출연 "예능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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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기자] 배우 서지석이 SBS '일요일이 좋다-키스 앤 크라이'로 예능에 재도전한다.

서지석은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tvN 신설 수목드라마 '매니' 제작발표회에서 예능 출연에 대한 생각과 각오 등을 전했다.

서지석은 "예전에는 예능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다. '오즐'은 정준호와 신현준 등 연기자 분들이 계셔서 출연하게 됐는데 새로운 도전이었다. '오즐'을 하면서 예능에 대한 감을 잡았다"고 말했다.

서지석은 이어 "예능에 적응할 즈음 '오즐'이 시청률 저조로 폐지가 됐다. 너무 아쉬웠다. 예능은 시작하는 단계지만 새로운 예능은 잘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지석이 새롭게 출연하는 프로그램은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의 신설 프로그램 '키스 앤 크라이'다. '키스 앤 크라이'는 스타들이 피겨스케이팅에 도전한다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SBS '일요일이 좋다 2부-영웅호걸' 후속으로 확정, 5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서지석은 "피겨는 처음 타봤는데 재미있다. 재능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서지석은 예능과 함께 드라마 '매니'도 병행하며 두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는 각오다.

'매니'는 남자 보모 매니가 된 까칠한 싱글남과 혼자서 두 자녀를 키우는 어리바리한 돌싱녀를 주인공으로 유쾌한 로맨스를 펼쳐갈 드라마다.

서지석이 맡은 이한은 뉴욕 맨해튼에서 상류계층 전담 육아전문가로 활약하다 한국 방문 중 매니저의 배신으로 빈털터리 신세가 되면서 싱글맘 도영(최정윤)의 집에서 매니로 일하게 되는 인물이다.

서지석은 "대한민국 남자보모 1호 역할을 맡았다. 제목만 듣고 대본도 보기 전에 오케이했다"며 "그동안 주로 무겁고 차갑고 까칠한 배역을 맡아왔는데 처음으로 코믹하고 재미있는 모습들을 보여드리게 됐다"고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지석 외에도 최정원, 변정수, 김숙, 정다빈, 구승현 등이 출연하는 '매니'는 오는 13일 오후 9시 tvN을 통해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i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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