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토토 승1패 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MLB 뉴욕양키스, 보스턴 상대 근소한 우세 46.13%...오는 8일(금) 발매 마감
국내 야구팬들은 이번 주말 KBO 넥센-롯데(2경기)전에서 롯데의 우세를 점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8일(금)부터 9일(토)까지 벌어지는 한국프로야구(KBO) 4경기와 미국프로야구(MLB) 10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승1패 1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했다. 그 결과, 국내 야구팬 69.46%는 이대호를 앞세운 롯데가 넥센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홈팀 넥센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16.13%로 집계됐고, 나머지 14.42%는 양 팀의 1점차 박빙승부를 예상했다.
외국인 투수 더스틴 니퍼트의 활약이 돋보이는 우승후보 두산(51.22%)은 흔들리는 불펜으로 인해 수난을 겪고 있는 기아(28.57%)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무난한 출발을 이어가고 있는 SK(46.57%)와 LG(55.45%)는 각각 삼성(24.34%)과 한화(26.65%)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집계됐다.
MLB, 뉴욕-보스턴전, 뉴욕양키스 근소한 우세, 추신수 활약 클리블랜드 고전할 것한편, 전통의 라이벌 매치가 벌어지는 MLB에서는 뉴욕양키스가 보스턴레드삭스를 상대로 근소한 우세(46.13%)가 가장 높게 집계됐고, 보스턴 승리 예상(32.14%), 1점차 승부(21.73%)가 뒤를 이었다. 개막 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보스턴은 4전 전패로 아메리칸 리그 최하위로 추락해 시즌 초반 부진을 겪고 있다.
내셔널 리그의 강호 필라델피아필리스는 애틀란타브레이브스와 원정 경기에서 우세(55.66%)가 예상돼, 지난 5일 뉴욕메츠에 당한 1-7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날 것으로 나타났다. 필라델피아는 뉴욕메츠전 패배 전까지 개막 후 3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달렸다.
지난 7일 마쓰자카를 상대로 첫 홈런포를 쏘아 올린 코리안 빅리거 추신수가 속한 클리블랜드인디언스(35.41%)는 이치로를 앞세운 시애틀매리너스(43.55%)에 열세가 예상됐다.
한편 2011시즌을 대상으로 첫 회차를 발행하는 야구토토 승1패 1회차 게임은 오는 8일(금)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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