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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 8~10일 넥센-LG전, 목동구장에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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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숙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홈구장인 목동구장에서 퓨처스리그 LG전을 개최한다.

넥센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강진에서 실시할 예정이었던 LG 트윈스와의 2군 경기를 목동구장으로 장소 및 시간을 변경해 실시한다.

넥센-LG의 2군 경기는 8일 오전 11시부터, 9일과 10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실시한다. 이후 같은 장소에서 1군 경기가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목동구장에서 실시하는 퓨처스리그는 2군 경기 관전에 대한 팬들의 요구와 2군 선수들의 활약상을 야구팬들에게 공개하자는 의미에서 경기 장소와 시간을 변경했다.

넥센은 "앞으로도 2군 경기를 목동구장에서 개최함으로써 선수들의 기량향상을 도모하고, 팬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1 퓨처스 리그' 넥센-LG의 목동 경기는 무료로 개방된다.

조이뉴스24 한상숙기자 sk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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