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양수기자] KBS '해피선데이-1박2일'에 출연중인 '엄순딩' 엄태웅이 영화와 광고 등에서도 '1박2일'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1박2일'의 새 멤버로 합류한 엄태웅은 순진, 순박, 순수의 '순도남'으로 그간 감춰진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멤버들의 기습방문으로 아무런 준비없이 '1박2일'에 투입된 엄태웅은 이후 어리바리하면서도 순박한 모습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그는 '엄순딩' 이미지에다 최근엔 강호동을 적극 지지하는 '호동빠'의 모습까지 선보이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러한 인기는 현장에서도 체감할 수 있다. 엄태웅이 주연을 맡은 영화 '특별수사본부' 촬영장에는 거의 매일 팬들이 찾아와 인파를 이루고 있다. 엄태웅은 방송에서도 "길거리에서 많은 분들이 손을 흔들어 준다. '1박2일' 출연 이후 친근한 이미지를 하나 더 얻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엄태웅은 최근 의류, 식품, 제품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 제안도 부쩍 늘었다. 엄태웅을 광고 모델로 기용한 정통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엄태웅이 '1박2일'에서 제품을 선보인 후 관련 제품이 폭발적인 판매를 보였다고 밝혔다.
엄태웅의 소속사 측은 "차기 작품으로 영화와 드라마의 섭외가 어느때 보다 많아졌다"며 "예전과 달리 예능 이미지가 대중에게 엄태웅이란 배우로서의 호감도까지 증폭시킨 것 같다"고 분석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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