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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정준호-이하정, 행복하길" 결혼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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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화기자] 배우 신현준이 정준호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25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감독 민병진, 제작 영화사천지, 뮤덴스)의 언론시사회에는 주연배우 신현준, 전노민, 왕희지, 노영학이 참석했다.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는 지난 2004년 지리산에서 암매장된 채 발견된 소년의 살인사건을 영화화한 범죄 드라마다.

이번 영화에서 신현준은 말썽많고 바람기 많은 '조형사' 역을 맡아 코믹과 진지함을 오가는 연기를 선보인다. 신현준은 "정준호 결혼식과 시사가 같은 날이라 기분이 꿀꿀하다"고 말했다.

"어제 1시간 30분동안 통화를 했는데, 굉장히 진지하더라요. '마음이 되게 이상한데 형도 느껴봐라'라고 하더군요. 아끼는 동생이 좋은 분과 결혼해서 너무 좋습니다. 사랑하는 동생이 결혼해서 너무 좋고, 좋은 일을 많이 했으니 행복하게 살 겁니다. 하정씨와 함께 행복하길 바랍니다."

신현준은 시사회 일정을 마치고 정준호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볼 예정이다.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는 오는 4월 7일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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