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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더스', 답답한 시청률…이대로 월화극 2위 굳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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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리기자]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의 시청률이 좀처럼 오르지 않고 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마이더스'는 13.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 시청률 12.5%에서 0.6%포인트 상승한 수치. '마이더스'는 좀처럼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지 못하며 답답한 시청률 정체 상황에 빠졌다.

22일 방송된 '마이더스'에서는 김도현(장혁 분)에게 일격을 가하는 이정연(이민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연이 유명준(노민우 분)을 만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도현은 당황하며 정연에게 "나에게 복수하려면 다른 방법을 찾으라"고 말한다. 이에 정연은 "착각하지 마라, 아직도 내가 도현씨를 의식하고 사는 줄 아느냐"고 차갑게 쏘아붙이며 도현을 당황케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짝패'는 17.2%, KBS 2TV '강력반'은 7.6%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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