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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땅' 윤승아, '블랙스완'으로 성숙미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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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수기자] MBC 시트콤 '몽땅 내사랑'의 윤승아가 강렬한 아이메이크업으로 중무장하고 '블랙스완'에 도전했다.

윤승아는 '보그걸'과의 화보촬영에서 '몽땅 내사랑'의 착하고 순진무구한 윤승아와 달리 강렬한 이미지를 선사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윤승아는 평소 검은색 옷을 즐겨 입고, 징이 박힌 가죽재킷, 야상점퍼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성격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분명한 B형"이라고 말한 데 이어 "영화 '클로저'의 나탈리 포트만처럼 사랑스럽지만 치명적인 캐릭터를 연기해보고 싶다"고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화보와 인터뷰는 '보그걸' 4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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