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패', 시청률 상승 월화극 1위…17.2%

입력 2011.03.23 오전 8:17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이미영기자] MBC 월화드라마 '짝패'가 시청률 소폭 상승하며 월화극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짝패'는 17.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21일 기록한 15.3%보다 1.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귀동(이상윤 분)이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눈치 챘으며, 천둥(천정명 분)이 평생 자신을 외면했던 막순(윤유선 분)와 대면하면서 흥미를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경쟁 드라마 SBS '마이더스'는 13.1%, KBS 2TV '강력반'은 7.6%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