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하차를 앞두고 있는 씨엔블루 정용화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소녀시대 서현과의 첫만남을 꼽았다.
정용화는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엠펍에서 가진 씨엔블루 정규 1집 발매 쇼케이스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우결' 하차 소감을 전했다.
정용화는 "'우결'을 하면서 1년 동안 해보지 못한 것들을 많이 했고 얻은 것도 굉장히 많았다"며 "서현이랑 1년 동안 하면서 정도 많이 들고 아쉽지만 서현이도 나도 서로를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용화는 또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을 묻는 질문에 "서현이와의 첫만남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답했다.
정용화는 앞서 열린 쇼케이스 간담회에서도 서현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정용화는 "어제 서현이에게 '쇼케이스를 한다'고 했더니 오겠다고 하더라. 깜짝 놀라서 '진짜 올거냐. 게릴라 콘서트처럼 할 건데 올 수 있냐'고 물었더니 '마음만 보낼게요'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정용화는 "나도 서현이도, 활동에 있어서 서로를 많이 응원하고 있다"고 변함없는 애정을 전했다.
정용화와 서현은 지난 14일 마지막 '우결' 촬영을 마쳤으며, 촬영분은 4월 초께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씨엔블루는 21일 오전 10시 각종 국내 음원 사이트를 통해 'FIRST STEP'의 음원을 공개했으며 길거리 라이브 게릴라 콘서트를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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