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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왓슨, '랑콤' 최연소 모델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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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화기자] '해리포터' 시리즈의 엠마 왓슨(20)이 명품 화장품 브랜드 랑콤의 모델로 발탁됐다.

미국 피플지 등 연예 매체들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엠마 왓슨이 랑콤의 새 모델로 낙점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엠마 왓슨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랑콤의 새 얼굴은 바로 나"라는 글을 올려 모델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랑콤 측은 "앤 헤서웨이와 더불어 엠마 왓슨을 새 모델로 발탁해 젊고 신선한 이미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캐스팅 배경을 설명했다.

엠마 왓슨은 지난 18일 파리에서 유명 사진작가와 함께 화보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헤르미온느' 역을 맡아 일약 세계적인 스타가 된 엠마 왓슨은 랑콤의 가장 어린 모델로 활약하게 됐다.

한편 왓슨은 명문 브라운대에 입학, 할리우드 '엄친딸'로 화제를 모았으나 연기에 전념하기 위해 최근 휴학을 선택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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