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배우 박희순(42)과 박예진(31)이 사랑에 빠졌다.
박희순의 소속사는 3일 오전 보도된 열애설에 대해 "한달 전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공식 인정했다.
박희순과 박예진은 2년 전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친분을 쌓기 시작했으며, 한달여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데이트를 즐겨온 것으로 알려졌다.
11살이라는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부드럽고 자상한 박희순의 성격과 털털한 박예진의 인간미가 잘 어우러져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는 것.
박희순의 소속사 관계자는 "혼기가 꽉 찬 나이여서 결혼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아직 결혼 단계는 아니다"라며 "시작하는 연인인 만큼 예쁘게 봐달라"고 말했다.
박희순은 최근 출연작 '혈투'의 개봉과 함께 영화 '의뢰인', '가비'를 촬영 중이며, 박예진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에 출연해 도도한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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