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 1부-런닝맨(이하 런닝맨)'이 스페셜 세시봉 콘서트의 맹공에도 시청률을 끌어올렸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7일 오후 방송된 '런닝맨'은 12.8%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시청률 12.6%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
'런닝맨'은 특별 편성된 세시봉 콘서트와 김태원의 충격적인 위암 판정이 방송된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의 맹공에도 더욱 강해진 멤버들의 팀워크로 잔재미를 만들어내며 시청률 상승을 이끌었다.
27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토니안과 김광규가 게스트로 출연, 멤버들과 함께한 교육기업 사무실을 배경으로 사무실 올림픽을 벌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스페셜 세시봉 콘서트 1부'는 12.4%, KBS 2TV '해피선데이'는 20.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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