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H.O.T 시절 여친에 선물하다 카드사 VVIP"

[정기수기자] 문희준이 연애 1년만에 카드사 VVIP 회원이 된 사연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되는 SBS '밤이면 밤마다' 최근 녹화에서 문희준은 "HOT 활동 당시 만났던 여자 친구에게 선물을 사주느라 일 년 만에 카드사 VVIP가 됐다'고 밝혔다.

문희준은 "데이트는 백화점에서만 했고, 연애 1년 만에 카드 마그네틱이 손상이 되더라"며 "이별 후 카드사에서 VVIP 회원이 됐다는 통지서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귀면서 '사랑해'라는 말보다 '일시불'을 더 많이 한 것 같다"고 토로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함께 출연한 은지원은 하와이 연애 시절 아내가 근무하던 식당에 몰래 숨어들어 음식을 먹은 후 들킨 사연들을 공개했다.

문희준과 은지원의 깜짝 고백은 28일 오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