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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멤버, 외모선정 중독? 외모순위 집착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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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화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외모 순위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방송된 '무한도전-오호츠크해 특집'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멤버 간 외모 순위를 두고 입씨름이 계속됐다.

지난주 '무한도전' 자체적으로 선정한 외모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정형돈은 일본 현지인에게 즉흥적으로 물은 외모 순위에서 꼴찌로 지목되는 수모를 겪었다. 이어서 일본의 행인을 대상으로 한 외모 선정에서는 박명수가 가장 못생긴 멤버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무도' 멤버들은 외모 순위에 강한 집착을 보이며 잘 생긴 팀과 못 생긴 팀으로 편을 나눠 눈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특히 정형돈의 얼굴형에 유재석의 이목구비, 정준하의 치열, 박명수의 머리카락 등을 종합한 '무도판 최악의 얼굴'을 가상으로 그려내 폭소를 자아냈다.

이번 특집에서는 은백색 눈평원에 도착한 멤버들이 눈싸움을 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긍정게임'을 보여주었다. '긍정의 창시자' 노홍철은 '노긍정 선생'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으며 눈밭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긍정의 정신을 선보였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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