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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스타 2011', "'나는 가수다'와는 DNA부터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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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리기자] tvN '오페라스타 2011'이 MBC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는 가수다)'와의 비교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페라스타 2011'은 24일 오후 서울 충정로 가야극장에서 쇼케이스 형식의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오페라스타 2011'은 각기 다른 장르의 8명의 가수들이 오페라 아리아 부르기에 도전하는 리얼리티쇼다. 실제 가수들이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고, 서바이벌로 한 명씩 탈락한다는 리얼리티쇼라는 점에서 '나는 가수다'와 비교돼왔다.

이에 대해 프로그램을 기획한 tvN 이덕재 국장은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오페라스타'는 '나는 가수다'와 DNA부터가 다르다"고 비교가 불가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 국장은 "가수가 가요를 부르는 것은 콘서트에서 얼마든지 볼 수 있다. '오페라스타 2011'은 가수들이 전혀 접해보지 못한 영역에서 도전하는 아마추어가 된 것"이라며 "가수들이 이런 부분에서 어디까지 갈 수 있느냐를 지켜보며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다. 시청자들에게 진정성을 줄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예상 시청률에 대해 이 국장은 짐짓 말을 아끼면서도 "'나는 가수다'를 시청률로 꼭 이겨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국장은 "'오페라스타 2011'에는 깜짝 놀랄 스페셜 게스트도 준비돼 있다. 스페셜 게스트들이 8명의 참가자들과 멋진 무대를 준비할 것"이라며 "실력있는 30인조 오케스트라가 포진해 모든 것을 라이브로 꾸민다. 꾸밈없고 진정한 가창력으로 오페라에 도전하는 출연자들의 진정성이 '오페라스타 2011'의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명품 예능의 탄생을 기대해달라"고 '오페라스타 2011'에 대한 자신감을 과시했다.

'오페라스타 2011'은 3월 26일 프리쇼를 시작으로 4월 2일부터 총 6주간 토요일 밤 11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김현철기자 fluxus19@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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