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반' 송일국 "마지막까지 부상없는 촬영 기대"

송일국, 송지효 주연의 KBS 새 월화드라마 '강력반'이 첫방송을 앞두고 드라마의 대박을 기원했다.

'강력반' 제작진은 지난 15일 파주 세트장에서 드라마의 무사안일과 대박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이날 고사에는 송일국, 성지루, 송지효, 선우선, 김준 등 배우들과 스태프, 제작사인 뉴데이픽쳐스ㆍ드림스타컴퍼니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송일국은 "추운 날씨에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모두 열심히 노력하는 만큼 함께 좋은 작품을 만들고 싶다. 마지막까지 부상 없이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권계홍 감독은 "초심을 잃지 않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싶다. 좋은 배우, 스태프들과 같이 작품을 하게 돼서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 강력반 파이팅!"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형 정통 수사물을 표방한 '강력반'은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실제 사건과 미제 사건을 소재로 각기 다른 개성의 형사들의 사건해결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드림하이' 후속으로 3월7일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