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막내구단 광주FC가 팬들과 만날 준비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광주FC는 15일 올 시즌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모든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연간회원권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간권은 성인, 청소년, 어린이, 서포터즈 등으로 나뉘며 광주FC 사무국과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성인이 10만원, 청소년 5만원, 어린이 3만원이며 E, W 구역 출입이 가능하다. N구역으로 지정되는 서포터즈는 성인 6만원, 청소년 4만원, 어린이 2만원이다.
성인권 구매자에게는 유니폼을 증정하고 서포터즈와 청소년에게는 후원사인 '조마 코리아' 티셔츠를, 어린이에게는 사인볼을 제공한다. 이밖에 리플렛 카드, 구단 가맹점 10% 할인이 가능한 패밀리카드 혜택이 기본 제공된다.
광주FC 관계자는 "광주를 연고로 역사적인 K리그 입성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라며 "빛고을 전사들이 돌풍을 일으킬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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