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현경이 한일 합작 단편영화 '스마일 버스'에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류현경의 소속사는 15일 "류현경이 '한·일 관광진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특별 제작하는 '스마일 버스'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발표했다.
'스마일 버스'는 한국과 일본 신인 감독을 기용해 양국을 무대로 한 단편영화 2편으로 제작하는 프로젝트다.
박상준 감독이 연출하는 '스마일 버스'는 3년간 만난 남자친구 '상호'(박건형 분)가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 '윤아'(류현경 분)을 만나러 일본에 찾아가는 내용을 그린다.
이 작품은 일본 국제단편영화제(Short Shorts Film & Asia)가 일본 관광청과 함께 하는 '트래블링 쇼트' 프로젝트로 추진돼 일본 에노시마와 가마쿠라 현지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 중이다.
'스마일버스'는 미국 아카데미상이 공인한 국제단편영화제인 '제 13회 SSFF & ASIA(Short Shorts Film & Asia)'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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