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그룹 빅뱅이 2년 반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14일 오전 9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해골 문양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고 "빅뱅이 오는 24일 미니앨범 형태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컴백 날짜 외에 앨범에 대한 세부적인 계획 등은 아직 비밀에 부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빅뱅 다섯명의 멤버가 함께 뭉치는 것은 지난 2008년 11월 정규 2집 발매한 '리멤버(REMEMBER)' 이후 거의 2년 4개월만이다.
이에 앞서 승리는 13일 SBS '인기가요'에서 '어쩌라고'로 뮤티즌송을 차지한 후 "빅뱅이 곧 돌아온다"면서 기대를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지디앤탑과 승리 등 현재 개별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빅뱅은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11 빅쇼'를 통해 첫 컴백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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