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2011시즌 농구토토 매치 1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최종 득점대 70-80 KCC 승리 20.58%…10일 오후 6시 50분 발매 마감
국내 농구팬들은 2010~2011시즌 프로농구 삼성-KCC전에서 KCC의 근소한 우세를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10일(목) 오후 7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삼성-KCC전 대상 농구토토 매치 16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6.50%는 KCC가 삼성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
양 팀 10점 이내 박빙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40.30%로 집계됐고, 나머지 13.19%는 홈팀 삼성의 승리를 예상했다.
전반전에서는 KCC 우세(38.00%)가 5점 이내 박빙승부(37.18%), 홈팀 삼성 우세(24.80%)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 1순위로 집계됐다. 전반득점대에서는 40-40점대 박빙승부(14.40%)와 35-40점대 KCC 리드(13.17%), 최종득점대에서는 70-80점대 KCC 승리(20.58%)와 70-70점대 박빙승부(19.19%)가 높게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선두권 진입을 노리는 삼성과 KCC의 맞대결에서 KCC의 근소한 우세가 전망됐다"며 "전태풍의 부상 공백에도 불구하고 선두 KT를 누르고 단독 3위로 올라선 KCC가 최근 동부에 패하며 4위로 내려앉은 삼성을 상대로 선두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농구토토 매치 16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10일(목) 오후 6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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