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이 '시크릿가든 대사 3종세트'를 선보였다.
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이종석은 "'시크릿가든' 20회 통틀어 방송분량이 30분도 안될거다"라며 "대사의 대부분이 '바빠, 꺼져, 비켜'였다. 대사가 짧았는데도 많이 알아봐주셨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종석은 스튜디오에서 '바빠, 꺼져, 비켜' 대사 3종세트를 능청스럽게 소화했다. 특히 함께 출연한 정주리가 "시크릿가든 속 대사로 진하게 한마디 해달라"고 하자 "꺼져"라고 맞대응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시크릿가든'에서 이종석과 윤상현은 늘 티격태격 다투는 사이로 등장했다.늘 짧은 대사만 뱉었던 이종석은 "어느 날 윤상현 선배님이 너도 말 좀 하라고 폭발했다"며 "대사는 제가 쓰는 게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8일 방송된 '강심장'은 동방신기의 출연으로 시청률 상승을 이끌며 14.6%로 화요일 밤 예능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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