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강력반'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김준이 '꽃 허당' 형사라는 이색 애칭을 얻으며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김준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강력반'(극본 박성진ㆍ이수현, 연출 권계홍)에서 스마트한 브레인의 소유자이자 경찰서를 런웨이로 만들어버리는 이기적인 비주얼의 형사 신동진 역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강력반'의 막내이자 스마트한 형사인 신동진은 현장 검거작전에서 36계 줄행랑은 기본, 사체나 피를 보면 '습관성 기절 증세'로 민폐 아닌 민폐를 끼치기도 하는 등 완벽한 수사실력과 예측불허의 허당 기질을 고루 보여주는 매력 만점의 캐릭터다.
김준은 "신동진은 머리 좋고 부유한 배경을 갖고 있어 부족한 게 없어 보이지만 선천적으로 겁이 많은 캐릭터"라며 "가장 큰 매력은 진지하다가도 웃음을 줄 수 있는 허당 기질이다. 보면 볼수록 그 매력에 빠져들게 되는 신동진으로 하루 빨리 인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강력반'은 각양각색의 독특한 스타일을 갖고 있는 개성만점 강력계 형사들이 그들만의 특별한 수사 노하우를 통해 사건사고를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시원 통쾌하고 현실감 있게 그려나갈 정통 수사 드라마다.
김준 외에 강력반 5인방에 송일국, 김승우, 성지루, 선우선과 송지효, 박선영, 장항선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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