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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 치열해진 무대에 최고 시청률···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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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대한 탄생')이 긴장감 높아진 본선 무대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은 14.9%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이 기록한 12.6%보다 2.3%포인트 높은 수치로,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위대한 탄생'은 오디션이 진행될수록 참가자들의 치열한 경쟁과 심사위원들의 예리한 평가 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김혜리 김정인 박채린 등 일부 출연진들이 두각을 드러내면서 그들의 합격 여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혜리가 심사위원들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가까스로 합격했으며, 11세 소녀 김정인이 감동을 주며 2라운드 티켓을 따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긴급출동! SOS24'는 10.4%, KBS 2TV 'VJ특공대'는 11.1%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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