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가 MBC 수목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에서 천방지축 공주 연기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태희는 기존의 세련된 도시녀 이미지에서 탈피해 발랄한 대학생룩부터 러블리한 공주룩까지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선보이며 여성들의 로망을 한껏 자극하고 있다.
올 겨울 '마프' 김태희식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공주룩'에 도전해보자.
# 러블리한 여신룩
'마이 프린세스'에서 본격적인 공주 수업을 위해 궁에서 살게 된 이설(김태희 분)은 다양한 러블리 미니 드레스로 공주룩을 완성했다. 그녀가 입은 스킨색 미니 드레스는 알베르타 페레티 제품으로 100% 실크 원단에 가슴 부분에는 다양한 스톤 장식들이 트리밍 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허리 라인도 스톤 장식으로 된 띠로 잡아주어 라인을 살려주고 팔 부분의 볼륨감 있는 주름이 공주의 느낌을 한층 더 살려주고 있다. 또 7부 소매의 부담스럽지 않은 이브닝 드레스로 활동하기에도 손색이 없고 여성스러움도 살려준다.
# 자채발광 플라워 여신룩
극중 이설은 황실재단 발족식에 입고 나갈 의상을 고르기 위해 여러 옷을 입어본다. 그 가운데 그녀가 선택한 드레스는 케이트 스페이드 제품으로 꽃나염 쟈가드 원피스이다. 전체적으로 반짝이가 붙어있는 원단으로 옷 하나만으로 입어도 빛이 나며 핑크빛 꽃무늬가 공주의 모습을 더욱 환하게 돋보이게 해준다.
# 큐트한 핑크포인트 룩
볼륨감 있는 블랙원피스에 모스키노 챕앤시크의 톤 다운된 핫 핑크 카디건을 매치해 단정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앞 중심선에 체인과 진주가 불규칙적으로 수놓아져 있고 볼륨이 들어간 퍼프 소매의 카디건은 여성스러우면서 큐트한 느낌을 더해 주었다.
# 꽃자수 체인백의 발랄룩
마치 백설공주처럼 화이트 톤의 풍성한 코트로 스타일링을 한 그녀는 한코한코 정성스레 꽃모양으로 자수가 들어간 질스튜어트 액세서리의 미니 체인백을 매치해 발랄함을 더해 주었다.
체인백은 화이트 바탕에 그레이 색상으로 자수처리 돼 있고 골드 체인과 버클이 고급스러움을 더하며 신분이 업그레이드된 그녀의 대학생룩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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