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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2' 김지수 "어딜가든 처음처럼 열심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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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파르뮤직과 계약을 맺고 둥지를 튼 '슈퍼스타K 2' 김지수가 소감을 밝혔다.

김지수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재인이 다음으로 2번째다"라며 기획사와 계약을 맺었음을 알렸다.

김지수는 "어딜가든 처음처럼 열심히 할 거고, 멋진 음악 들려드리도록 노력하는 가수 김지수가 되겠습니다"라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김지수의 최종 계약 소속사는 쇼파르뮤직으로 요조와 에피톤 프로젝트, 짙은 등 싱어송라이터를 대거 양성한 파스텔뮤직 자회사다. 젊은 감각의 싱어송라이터들이 보다 폭넓은 음악 활동을 통해 독특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선보이기 위해 설립된 신개념 레이블이다.

한편 김지수의 트위터에 '슈퍼스타K 2' 우승자 허각이 "그럼 난 세번째"라고 답해 조만간 허각이 최종 계약 소속사를 발표할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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