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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스포츠 웹사이트 "추신수, AL 최고 외야수 3인방 중 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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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29,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아메리칸리그 최고 외야수 3인방 가운데 한 명으로 꼽혔다.

미국의 스포츠전문 웹사이트 '객스포츠(Gack sports)'는 25일 올시즌 아메리칸리그 포지션별 최고 선수를 꼽으며 추신수를 그 안에 포함시켰다.

'객스포츠'는 추신수에 대해 "이번 오프시즌 동안 가장 구단 친화적인 계약을 했다"며 "의문의 여지없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가장 뛰어난 선수"라고 평가했다.

또 "지난 시즌 WAR이 7.3승이나 되고 볼넷과 삼진 비율이 나아지고 있음을 감안하면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09년 삼진 151개를 당하고 볼넷 78개를 골라 삼진에 대한 볼넷 비율 0.52를 기록한 추신수는 지난해 삼진 118개에 볼넷 83개로 이를 0.70까지 끌어올렸다.

추신수와 함께 아메리칸리그 최고 외야수로 꼽힌 나머지 두 명은 지난해 리그 MVP 조시 해밀턴과 넬슨 크루즈(이상 텍사스 레인저스). 특히 크루즈가 올해 MVP를 노릴 수 있는 선수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해 홈런 54개를 쳐낸 호세 바티스타(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칼 크로포드(보스턴 레드삭스)도 거론했지만 이들 3인방에 밀렸다.

최고 1루수로는 저스틴 모어노(미네소타 트윈스)가 마크 테셰이라(뉴욕 양키스), 애드리안 곤살레스(보스턴 레드삭스), 미겔 카브레라(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제쳤다.

2루수로는 더스틴 페드로이아(보스턴 레드삭스)가 로빈슨 카노(뉴욕 양키스)를 제쳤고 3루수로는 에반 롱고리아(탬파베이 레이스)가 애드리안 벨트레(텍사스 레인저스)나 알렉스 로드리게스(뉴욕 양키스)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밖에 유격수로는 엘비스 엔드루스(텍사스 레인저스)가, 포수로는 조 마우어(미네소타 트윈스)가, 지명타자로는 애덤 던(시카고 화이트삭스)이 각 포지션에서 최고 선수로 꼽혔다.

/알링턴=김홍식 특파원 di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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