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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손은서, 느와르영화 '창수' 주연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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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창정과 손은서가 느와르 장르의 영화 '창수'(감독 이덕희, 제작 영화사아람)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이번 영화에서 임창정은 타이틀롤인 '창수'를, 손은서는 여주인공은 '미연' 역을 맡았다.

'창수'는 '파이란', '두사부일체' 조감독 출신인 이덕희 감독의 데뷔작으로, 오정세와 김희원 등 감초조연진이 합류했다.

이덕희 감독은 "비교하면 '파이란'과 흡사하지만 '창수'는 훨씬 상업성이 짙은 작품이 될 것"이라고 연출 각오를 밝혔다.

손은서는 극중 청순하면서 섹시한 매력을 지닌 '미연' 역을 맡아 현재 출연 중인 KBS 2TV 주말 예능프로그램 '백점만점'에서 전격 하차하게 됐다.

영화는 오는 17일 크랭크인 예정으로 상반기 내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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