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욕망의 불꽃'이 '시크릿가든'의 고공행진 속에 시청률이 답보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MBC '욕망의 불꽃'은 14.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영중인 '시크릿가든'이 30%를 돌파,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욕망의 불꽃'은 좀처럼 시청률 탄력을 받지 못하고 10% 중반의 시청률에 머물고 있다.
'욕망의 불꽃'은 현재 등장인물들 간의 갈등이 정점에 달하고 있다. 김민재(유승호 분)는 윤나영(신은경 분)에게 자신이 친자식이 아님을 알고 있음을 밝혔다. 윤나영은 과거 출산 사실이 남애리(성현아 분)에 의해 밝혀질 위기에 처해있다.
또 김영준(조성하 분)과 윤정숙(김희정 분)의 사랑이 남애리에게 들키면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 지도 관심사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SBS '시크릿가든'은 30.6%, KBS '다큐 3일'은 8.7%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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